로그인 메뉴 열기
인천 범시민사회,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사업 본격 추진
인천지역 범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준)’는 15일 오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담는 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이 시급하다"며 "촛불항쟁 성과로 출발한 정부와 인천시, 시의회는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추진위에는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민주노총 인천본부,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인천평화복지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인천지부 등 59개 단체가 참여했다.추진위는 ”인천은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자랑스러운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의 역사를 가진 도시"라며 "이런 역사를 기반으로 민주·노동·평화·인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종 사료를 보관할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부산·대구·광주·울산·마산 등 다른 지자체는 이미 민주화 운동 역사를 기념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민주화투쟁과 노동운동에서 의미있는 역사를 지닌 인천에서도 기념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천에서는 시 조례에 따라 2013년부터 민주화운동센터가 운영 중이다.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각종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보관하고 5·3 항쟁 등과 관련한 기념사업을 벌이고 있다.그러나 2016년 시의회가 민주화운동센터를 2017년 이후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고, 올해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했다.추진위는 12월 지역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기념관 건립운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또 내년 3월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추진위 관계자는 "기념관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시민사회를 포함, 제정당과도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역 민주주주의 이정표를 남기는 이 사업에 정치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안 의료복합단지 착공식-2022년 준공
14일 열린 주안 의료복합단지 착공식에서 허종식 인천시 정무부시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 등 참석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주안의 랜드마크가 될 주안 의료복합단지가 14일 착공됐다.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도시개발1구역 사업시행자인 미추홀구와 SMC피에프브이는 14일 주안사거리 신축현장에서 주안 의료복합단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착공식에는 홍일표 국회의원, 허종식 인천시 정무부시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등 시·구의회 의원, 사업시행자인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 박귀현 SMC개발 대표와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주안 의료복합단지는 주안사거리에 접해 있는 부지가 2만6천168㎡ 규모로 지하 8층, 지상 44층 연면적 27만9천145㎡의 초대형 주상복합건축물로 지어진다.2022년 8월 준공 예정이다.주상복합건물은 상업시설(판매 및 업무시설), 공동주택, 종합의료시설, 문화센터로 구성됐다.아인애비뉴로 명명된 상업시설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7만5000㎡ 규모로 모두 562실이 조성되며, 공동주택은 최고 44층짜리 4개 동(864세대), 종합의료시설은 420병상 규모로 계획됐다.종합의료시설에는 인천 최대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 이전해 올 예정이다.주안의료복합단지 건립은 미추홀구가 부지를 조성하고 SMC피에프브이가 그 부지를 사들여 건축물을 짓는 공동 사업 방식으로 추진됐다.미추홀구 관계자는 “의료복합단지는 원도심 재생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복합건물이 완공되면 이 일대가 주안역 상권과 합쳐져 미추홀구 내 최대 규모의 상권을 형성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주안 의료복합단지 조감도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