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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닭 한 마리를 품다

2013.11.23ㅣ서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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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닭 한 마리를 품다
깊은 맛에 취하고 저렴한 가격에 신나고
 
 
서민혜 대학생 기자단 (ui_m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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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전성시를 이루는 육해공 생 칼국수
 
 
 
아우 배불러 죽겠네. 사장님, 닭 한 마리 칼국수 잘 먹고 갑니다.”
 
 
가게 밖을 나서는 사람마다 연신 배에 손을 얹고 포만감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1193-5(T. 032-463-7000)에 위치한 육해공 생 칼국수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넣은 닭 한 마리 칼국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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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생 칼국수의 대표 메뉴 닭 한 마리 칼국수
 
 
 
닭 한 마리 칼국수는 닭의 담백함과 칼국수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심지어 닭 한 마리 칼국수를 먹기 위해 서울에서 차를 대절해 오는 단체손님 팀이 있을 정도다. 목젖을 감싸는 칼칼하고 담백한 국물을 시원하게 넘기면, 탱글탱글한 면발이 식감이 입맛을 돋궈준다. 영계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살코기의 삼삼한 맛 또한 일품이다. 닭다리를 잡고 쭉 찢어 입에 양껏 물고, 칼국수 한 수저 후루룩 삼켜내면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한 데 어우러진다. 또한 육해공 생 칼국수의 인기 메뉴인 만두를 베어 물면 고소한 풍미의 즙이 입안을 그득히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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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수제 만두
 
 
 
육해공 생 칼국수는 칼국수를 시킬 시 면을 먼저 먹을 것을 권하는데 고급 생면용 밀가루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고급 생면용 밀가루는 일반 면과 달리 탱탱함을 유지하는 비결이지만 일반 밀가루와 달리 쉽게 퍼질 수 있다. 또한 가게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며 육수를 재탕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성인 남성도 1인분을 다 먹지 못할 정도로 푸짐한 닭 한 마리 칼국수의 가격은 6,500원이며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만두는 4,000원이다. 이 밖에 바지락 칼국수(6,000), 얼큰이 칼국수(6,000)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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