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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오래 된 "○○○"

2014.05.31ㅣ곽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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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것들을 되새길 수 있는 인천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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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 위치한 집현전



 60년의 역사 헌책방 집현전"


 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 자리잡은 집현전은 대한서림 다음으로 인천에서 오래 된 서점이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계산대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작은 서점이다.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풍겨오는 책 냄새만 같을 뿐 지금의 대형서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스마트폰이나 전자사전에 밀려나 지금은 잘 사용되지 않는 두꺼운 국어사전, 영한사전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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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째 변함없는 집현전 내부 모습과 집현전을 운영 중인 사장님

  “요즘에 책방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죄다 문제집이나 참고서만 찾지 소설이나 시집은 찾질 않아. 시대가 변하니까 감성도 변하는 것 같아 안타깝지” 60년째 집현전을 운영중인 오사장님(87)은 변해가는 현대인의 감성을 안타까워했다.

 


  8월의크리스마스가 생각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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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사진관의 외부 전경모습

  영화 8월의크리스마스의 초원사진관이 있다면 인천에는 고원사진관이 있다. 불과10년전만 해도 동네 여기저기에 자주 보였던 사진관들이 이제는 마음을 먹고 찾아나서야 겨우 찾아볼 수 있다. 인천 배다리 헌책방골목 집현전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다 보면 단란한 가족사진과 함께 반가운 사진관이 보인다. ‘고원사진관무려 6.25 때부터 내려오는 사진관이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디지털인화를 하는 손님이 많다. 하지만 필름 사진을 인화하기위해 일부러 이 곳을 찾는 손님 또한 적지 않다.

 “빠름빠름이 요구되는 세상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는 것 또한 새로운 매력이지 않을까?




인천in 대학생기자단2기

곽예지(yeeji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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