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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20대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 ... 사실은

2014.05.30ㅣ김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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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20대들의 투표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대부분 20대들은 정치에 무관심하고 투표율이 저조하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김용철-윤성이 교수의 17대 총선에서 인터넷의 영향력 분석 : 선거관심도와 투표참여를 중심으로.’를 보면 이러한 생각이 사실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논문에서 선거관심도와 투표참여 여부를 기준으로 네티즌 유형분석을 한 결과, 20대 집단은 비록 투표율이 타 연령대에 비해 낮으나 선거관심도는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이러한 형태는 SNS에서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인천in 대학생 기자단 1조가 20대를 대상으로 실행한 설문조사 결과, ‘SNS를 통해 정치, 선거 등에 관련된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라는 질문에 과반 수 이상이 있다라고 대답하였다. 더불어 ‘SNS상의 정치, 선거에 관련한 글을 읽고 화가 나거나 동의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의 응답비율이 7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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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조사를 보면 20대의 10명중 9명이 사용하는 SNS 상에서는 선거관련 이슈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많은 20대들이 그 글에 동의와 공감을 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지난 20~21일 서울지역 만19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지역 유권자들 중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76.7%인 가운데, 19~29세의 연령층은 65.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보아 비록 정치참여를 행동으로 옮기는 20대 유권자의 비율은 낮으나, 태도 측면에서 20대의 정치적 관심은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낮은 투표율만으로 20대를 정치적 무관심층으로 분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다만, 이 기사를 읽고 있는 20대들은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적은 있으면서, 선거 용지에 도장을 누른 적은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천in대학생기자단 2기
김승관, 나혜지, 서지인, 이재원, 원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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