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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_에릭스캇넬슨_꿈.판 열두 번째 전시_대안공간 듬 전시 안내

2017.11.24ㅣ최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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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판 열두 번째 전시




there
 
 
 
 
 





there

에릭 스캇 넬슨
2017년 12월 5일~24일 (월요일 휴관)
 
클로징 파티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상징이 밀고 당기는, 흔들고 산산조각 나는, 뭔가를 짓고 또 촉진시키는 곳이 있다.
 
장애물과 황홀감, 필요와 욕망들, 고통과 두려움들, 상실과 희망들, 절망과 해결책이 있는 장이 있다.
 

표면의 세부적인 것들이 깊은 구조와 서로 맞지 않는 것처럼, 투영이 형성되고 연결된, 부러지고 변경된
곳이 있다.
 

그곳이 내가 나를 마주하는 곳이다.”
 
 
 
유화안에서의 가능성:
다른 자신들
 

이 새로운 작업들은 전 세계에서 행해진 퍼포먼스들, 오랜 시간동안 진행되는 장소 특정적 작업들에 대한 기대와는 다르게 나아가며 이곳에 작은 흔적을 갖는다. 그 대신 보여지는 것들은 따뜻한 립스틱 색의 팔레트를 가진 유화로 캔버스 위에서 제한된 행위의 붓질로 완성되었다. 각기 다른 개인들로 나타나는 인물들은 실제로는 모두 무의식으로부터 떠오르는 자화상이다. 머리를 둘러싼 원형의 구별되는 특징은 탱화와 동방 기독교를 떠올리게 하는 독실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There is where symbols push and pull, shake and shatter, build and promote.
 
There is the field of obstacles and ecstasies, needs and desires, pains and fears, losses and hopes, frustrations and solutions.
 
There is where projections are formed and connected, broken and reconfigured, as surface details run incongruent with the deeper structure.
 
There is where I face me.”
 
Possibilities in oil painting:
Other selves
 

This new body of work diverges from the performances known and recognized around the world, as the more expected durational time and site-specific pieces have little trace here. Presented instead is a series of oil paintings that use a warm lipstick-color palette and the limited action of brush strokes on canvas. The portraits appear as different individuals but they are in fact all self-portraits surfacing from the unconscious. The distinguishing characteristic circular shapes surrounding the heads create a pious tone recalling Eastern Christian and Buddhist paintings.
 
 
 

에릭 스캇 넬슨(b.1980) 미국 애리조나 사막의 작은 마을에서 성장했다. 고등학교 졸업 뒤 그는 대학에 가는 대신 집을 떠났다. 독학한 아티스트와 음악가로써, 그는 독특한 직업들을 가지고 일하며 5년 간 여행을 했고, 드로잉, 글쓰기, 그리고 음악과 비디오를 만드는 작업들을 고향에 돌아오기 전까지 지속했다. 이후 그는 오로지 음악 이론과 작곡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했으나 리차드 러먼의 작업을 알게 된 이후로 그에게 수학하기 위해 애리조나 주립대로 편입했다. 그 곳에서 그는 미술과 퍼포먼스, 학제간 과정을 전공했고 모든 매체와 혼합 매체 설치, 비디오와 음악 공연, 개념미술과 텍스트 작업 등을 실험할 수 있었다. 학교에 있는 동안 데렉 우드워드와 함께 갤러리 Cellofame을 피닉스에 오픈했고 그 곳에서 새로운 퍼포먼스 작업들을 선보이곤 했다. 
 

졸업연도에 그는 그가 12살 때 조지아의 어거스타로 이사했던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 곳으로 갔다. 그 곳에서 그는 시내의 거리를 따라 걷는 지도형식의 대규모의 졸업작품을 만들었다. Stay라는 단어를 만드는 길을 따라 걸으며 그는 2000여장의 사진 콜라쥬와 일곱개의 비디오, 그래픽으로 기록된 악보 이미지들을 만들었다. 그 작업은 시리즈물로 이어졌고 이후에 각기 다른 국가와 도시에서 열 다섯개의 지도로 만들어졌다. 2007년에 그는 ProvFlux 심리지리 축제에서 선보인 프로젝트를 통해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에서 활동하는 PIPS(People Interested in Psychogeography Studies, 심리지리연구모임)에 가입했다.
 

2007년 10월, 도와 불교에 대한 오랜 관심으로 동아시아로 이주했는데, 한글에 대한 흥미로 인해 한국을 선택했다. 2008년에 그는 또 다른 관객참여형 단어지도 프로젝트를 각기 다른 나라의 9개의 도시에서 동시에 기획했다. 그 시기에 IAC(국제작가커뮤니티)와 함께 서울에서 다양한 그룹전시에 참여하였다.
 

2009년 그는 첸진에 의해 기획된 베이징에서의 열번째 국제 오픈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300명의 아티스트와 여덟명의 큐레이터들이 참가해 두 달 간 이어진 페스티벌이었다. 그 곳에서 그는 그의 가장 야심찬 단어지도 작업 중 하나로 열 두시간 동안의 야외 퍼포먼스를 포함하는 작업을 선보였고, 며칠 뒤에 갤러리에서 퍼포먼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그 퍼포먼스 직후, 누군가 사무실에서 그의 가방을 훔쳐갔고, 그는 지난 6년 간의 작업이 담긴 하드 드라이브와 그 복사본을 모두 도난당했다.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기분 이후 그 다음 해 보스톤의 메메 갤러리에 개인전을 위해 초대받은 그는 8일간 안대를 쓰고 시력을 없앤 채 지내기로 했다.
 

그는 전세계의 다양한 퍼포먼스 페스티발과 갤러리, 미술관에서 작업을 선보여 왔다. 컴퓨터와 하드드라이브를 도난 당했던 2011년 이후 단어 지도 작업은 더 이상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의 퍼포먼스 방법론 - 시간과 장소 특정적이며 신체를 이용하고, 목표를 가진 반복적인 행동 - 을 지난 6년간 발전시켜 왔다. 그는 스스로 퍼포먼스 아티스트라고 칭하지 않지만 백여 개의 다른 퍼포먼스 작업들에 의해 그는 종종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분류되곤 한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다양한 라이브 이벤트들과 골목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 플로우, 므랏 룬 트완과 함께 P.A.I.S.C(지하철 안의 행위예술), 요코 이시구로와 함께 At a Picnic을 기획했다. 여전히 아티스트 토크를 하고 워크샵을 진행하며, 대학, 갤러리, 미술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2013년에 1년간의 남미 투어를 가기 전 그는 십 년간 그림을 그리지 않은 이후 처음으로 오일 파스텔과 잉크, 연필을 이용한 드로잉 전시를 했다. 그는 20여개의 작업을 팔아 여행자금을 마련했고 그 이후로 드로잉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올 11월 이래로 작업해온 그의 첫 유화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Eric Scott Nelson (b. 1980) grew up in a small town in the desert of Arizona, USA. After graduating from high school he left home instead of going to university. As a self-taught artist and musician, he spent the next five years working odd jobs, traveling, drawing, writing, and making music and videos until finally returning to his hometown. He entered college and for the next two years studied music theory and composition, halting all other creative output. After discovering the work of the artist Richard Lerman, he transferred to Arizona State University to study under him. There he majored in Interdisciplinary Art and Performance where he was free to use all media and experimented with mixed media installations, video and sound performances, conceptual and text works. While in school he opened Cellofame Gallery in Phoenix with Derek Woodward where he presented new performance pieces.
 

During his senior year he moved to Augusta, Georgia to spend more time with his father who had moved there when Nelson was 12 years old. It was there he made his final graduation work collaging together 2000 photographs, 7 videos, and a graphical notated music score of images gathered from walking the route to spell the word ‘stay’ in the downtown by following the streets on a map to make a large scale work through the city. This led to a series, over the following years, of 15 word maps in different cities and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 2007, he joined PIPS (People Interested in Psychogeography Studies, aka People Interested In Participatory Sculpture) in Providence, Rhode Island, with a project for ProvFlux Psychogeography Festival.
 

In October of 2007, Nelson moved to East Asia drawn by his long sustained interest in Taoism and Buddhism, and chose South Korea based on his new fascination with Hangeul. In 2008 he organized another participatory word map project simultaneously in 9 cities in different countries. At the same time he was exhibiting in various group exhibitions in Seoul with the International Artist Community (IAC).
 

In 2009, he joined the 10th Open International Performance Art Festival in Beijing, directed by Chen Jin, which had 8 curators, 300 artists, and lasted for 2 months. There he made one of his most ambitious word maps that included a 12-hour durational outdoor performance followed a few days later by a performance presentation in the gallery. Immediately after Nelson’s performance his bag was stolen from the office, and in it his computer and external hard drive, which contained the only two copies of six years of work. After feeling he had lost everything, the next year when he was invited to Boston for a solo show at Meme Gallery, he decided take away his sight and spent 8 days straight blindfolded.
 

Nelson has shown work all over the world in various performance festivals, galleries, and museums. He stopped making word maps after losing another computer and hard drive in 2011, and has for the past six years refined his performance methodology into time and site-specific, physical, objective-oriented, action repetitions. With more than 100 different performance art works, he is often labeled as a performance artist although never referring to himself as that.
 

From 2011 to 2013, he curated and directed Golmok Performance Art Festival, FLOW, P.A.I.S.C (Performance Art In Subway Cars with Mrat Lunn Htwann), At a Picnic (with Yoko Ishiguro), along with other live events. Since then he has also been giving artist talks, workshops, and lectures at universities, galleries, and museums.
 

In 2013, after not drawing for ten years, Nelson had an explosion of oil-pastel, ink, and pencil drawings exhibited before leaving to tour South America for one year. He sold 20 works, which helped fund his travels and has continued drawing since.
 

In this exhibition he is presenting his first oil paintings, painted since November of this year. 
 
 
 
 

 
 

대안공간 듬
인천광역시 남구 주승로 69번길22
22 ,Juseung-ro 69beon-gil Nam-gu Incheon, Republic of Korea
http://cafe.naver.com/daggdum
Tel. +82. (0)32.259.1311
E-mail. daggdu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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