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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청소년 교류행사에 가다

2014.06.19ㅣ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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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러시아 청소년 단체사진>
 
지난 6월 14일 다문화공동발전협회에서 주최한 러시아 사할린 한인동포초청 다문화프로그램 중 한국-러시아 청소년 교류 행사가 인천 남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었다. 러시아 사할린 청소년들과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1학년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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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2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레크레이션과 각 나라 전통노래 알려주기 등이 진행되었다. 간단한 소개 후 러시아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선물을 인하부고학생들에게 전해 주었다. 다음으로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박수치기를 시작으로 림보게임 등의 게임을 하며 사할린 청소년들과 인하부고 학생들이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의 레크레이션 후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사할린 청소년들이 러시아 전통노래인 '까쭈샤'를 불렀다. 인하부고 학생들은 '아리랑'을 불러주어 서로의 전통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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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전통노래 '까쭈샤'를 배우는 모습>
 
 
행사 중 잠시 쉬는시간을 이용해 사할린 청소년 2명과 인하부고 학생 1명과 인터뷰를 하였다. 사할린 학생들은 통역을 통해 인터뷰가 진행 되었다. <A.조하정학생(우리나라4세대동포)  B. 딴넨베르그까쨔(순수러시아인)  C.안덕훈(인하부고1학년)>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미술학교에 다니는 4학년 조하정입니다.
B. 예술학교에 다니는 6학년 딴넨베르그 입니다.
C. 인하부고 1학년 안덕훈 입니다.
 
-행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전체프로그램들이 다 마음에 들었고 서로서로 웃어가면서 이해하려는 모습이 너무 밝았어요. 좋은시간이 되었어요.
B. 같이 처음으로 만난 장소인데 허물없이 다같이 놀고, 웃었던거 같고 저도 많이 웃었고 그랬어요. 한국의 청소년이 어떤지 알게 되서도 기뻐요.
C. 러시아학생들이 노래부를 때 서로 소통하려고 하고 저희들에게도 같이 어울릴수 있게 해주었던 게 기억에 남더라고요.
 
-(사할린청소년2명에게) 한국에 처음왔을 때 어떠셨나요?
A. 할머니댁에 방문한 적이 있어 한국에 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이런 행사에 참여한적이 없었는 데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걸 알게되고 좋은경험을 해서 기뻤어요.
B. 한국에 온 것이 실질적으로 꿈이 실천되었고 헤맬까봐 걱정 했는 데 걱정과 달리 잘 다녔어요. 너무 좋았어요.
 
-의사소통에 어려움은 없었나요?
A,B. 통역하시는 분도 있었고 레크레이션 담당자가 보여주는 걸로써 표현을 잘해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C. (웃으며) 특별히 말할 기회가 없어서 크게 불편한 건 없었던거 같아요. 통역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이컨텍으로 어느정도는 의사표현이 된거같아요.
 
-(인하부고1학년안덕훈학생에게) 행사 참여 소감 부탁드려요
C. 오기전에는 서로 어색할거 같았는 데 레크레이션 하면서 친해지고 함께 어울려서 좋았어요. 그리고 모든 것에 다 웃으면서 즐겁게 참여해줘서 더 재미있고 좋았던거 같아요.
 
-(사할린청소년2명에게) 한국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감사하고 따뜻한 환경,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줘서 감사합니다. 무슨일이든 다 성공 하길 바래요.
B. 언제든지 웃음이 많은 남한이 되길 기대하며 하고싶은 거 다 성공하고 행복하길 바람니다.
 
 
앞으로 사할린 청소년들은 행사를 마치고도 일주일 계속 롯데월드,전쟁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를 즐긴다고 한다.
 
                                                                                                                                     [인천in청소년기자 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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