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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못 채우는 특성화고 규모 줄인다

지난 해 미달자 444명…특성화고 지원자 감소 추세

18-02-09 14:35ㅣ 이창열 기자 (retour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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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등학교가 신입생을 채우지 못하면 학급 수가 감축된다.

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에는 26개 특성화고교에 기계와 상업계열 학과 236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급당 24~25.5명을 채우지 못하는 학과가 감축 대상이다.

2017학년도를 기준으로 이들 특성화고는 6천796명 정원에 6천352명이 지원, 444명이 미달됐다. 2016학년도에는 84명이 미달이었고, 2015학년도에는 정원을 채우지 못한 미달자 수는 112명이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을 보면, 인천하이텍고 90명, 인천해양과학고 81명, 부평디자인과학고 73명, 청학공고 71명, 인천비즈니스고 66명, 도화기계공고 63명 등이다.

중학교의 학령인구 감소로 특성화고 입학 정원이 줄었고, 특성화고교에 대한 비선호도 지원자 수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의 적정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학과 감축이 필요하다“며 ”신입생 모집에 미달하는 학과가 감축 대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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