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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연장 용역 착수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정부 예타 통과에 따른 후속 절차

18-02-11 10:32ㅣ 김영빈 기자 (jalb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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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노선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지난해 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후속 절차인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9일 ‘서울 7호선 청라연장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으며 오는 11월 말 용역을 끝내고 국토교통부에 ‘도시철도 건설·운영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인천 2호선 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간 10.6㎞, 정거장 6개소)의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장원이 각각 맡았다.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과업’은 ▲‘도시철도법’에 의한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 시행령’에 의한 ‘본 타당성 평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지반조사 및 측량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조사업무(관련계획조사 및 검토, 현지조사 및 답사, 측량, 지반조사, 사전재해영향성검토) ▲계획업무(도시교통권역의 특성 및 교통현황 분석, 장래 교통수요 전망, 대안노선 작성, 차량시스템 선정,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계획, 경제적 타당성 분석, 재무적 타당성 분석, 자금조달방안, 도시철도 건설지역의 도로교통 대책, 연계 수송체계 검토)를 수행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사업 계획이 환경적 측면에서 타당한 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환경훼손·소음·진동·분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분석하고 저감 방안을 제시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철도(서울 7호선 청라 연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사전협의, 공청회 개최,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연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 승인,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2021년 착공, 2026년 개통이라는 일정을 제시했다.

 한편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의 총사업비는 1조3045억원으로 ‘도시철도법’에 따라 국비 60%(7827억원), 시비 40%(5218억원)가 투입되는데다 개통 이후 운영적자도 시민 세금으로 메워야 하기 때문에 교통 편의는 좋아지겠지만 인천시 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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