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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내정

14일 최고위원회에서 지명할 듯, 지역위원장들 사실상 합의 추대

18-02-13 10:45ㅣ 김영빈 기자 (jalb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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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재선의 윤관석 의원(남동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이 내정됐다.

 윤 의원은 14일 열리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박남춘 의원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당헌·당규(당내 경선 등에 참여할 경우 선거일 전 120일까지 당직 사퇴)에 따라 시당 위원장과 최고위원에서 사퇴함으로써 후임자를 최고위원회에서 지명한다.

 민주당 지방조직규정은 시·도당 위원장을 대의원대회에서 선출토록 하고 있으나 최고위원회 등에서 달리 정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지난달 시·도당 위원장이 2월 3일 이후 사퇴할 경우 후임자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키로 결정했다.

 인천지역 원내·외 지역위원장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중앙당에 윤관석 의원을 시당 위원장으로 추천키로 뜻을 모았는데 사실상 합의 추대한 것이다.

 인천시장 출마 의사를 갖고 있던 윤 의원은 ‘선당 후사’라는 측면에서 출마를 포기하고 시당 위원장을 맡아 6.13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키로 했다는 것이 측근들의 설명이다.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은 7명으로 4선의 송영길, 3선의 홍영표 의원에 이어 재선은 박남춘, 윤관석 의원 2명이고 신동근·유동수·박찬대 의원은 초선이기 때문에 박남춘 시당 위원장이 사퇴할 경우 윤관석 의원이 시당 위원장을 하는 것이 순서라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었다.

 윤관석 의원은 “인천시장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했으나 시당 위원장을 맡아 6.13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끄는데 기여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중앙정치에서 좀 더 많은 역할을 하면서 인천은 물론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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