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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경선방식 확정

시민참여단 60%, 여론조사 30%, 정책배심원단 투표 10%

18-02-13 13:39ㅣ 이창열 기자 (retour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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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방식이 확정됐다.

‘2018 인천촛불교육감추진위원회’(촛불교육감추진위)는 13일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 참여 후보자와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방식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촛불교육감추진위는 후보 단일화 참여 후보자로 도성훈 동암중학교 교장과 임병구 인천예술고등학교 교사로 확정했다.

도성훈 교장은 “인천교육의 시급한 과제는 교육불평등 해소”라며 “인천 교육을 바로 세우고, 교육 체질이 강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구 교사는 “학교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곳이고,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자라서 나라를 바꿀 것”이라며 “인천에서 자란 것이 자랑스럽고, 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방식도 확정했다. 촛불교육감추진위는 3만명에 이르는 시민참여단 투표를 60%로 하고, 여론조사 30%와 정책배심원단 투표 10%를 더해 단일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시민참여단은 2003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 모집은 오는 23일까지다. 여론조사는 ARS 방식으로 800~1000 샘플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책배심원단은 촛불교육감추진위에 참여하고 있는 89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10명 내외의 배심원을 뽑아 구성한다. 이들은 현장 투표로 단일 후보 결정에 참여한다.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는 오는 3월 11일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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