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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확대

인천시교육청, 초·중·고에 15학급 특수학급 운영

18-02-13 15:52ㅣ 이창열 기자 (retour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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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시 교육청은 3월 신학기부터 특수학교와 초등학교 7학급, 중학교 5학급 등 모두 15학급을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수학교는 남구 도화지구에 3월 개교하는 청인학교로 초·중·고 1학급씩 모두 3학급이다. 초등학교는 신흥초교와 부평동·만월··연수·단봉·양지·청량초교 등에 7학급이다. 중학교는 청천중과 성리·사리울·백석·청량 등에 5학급이다.

이들 15학급 초·중·고교에 중도·중복장애학생 59명이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해에는 초등학교 7학급과 중학교 6학급 등 모두 13학급에서 중도·중복장애학생 50명이 수업을 받았다. 

중도·중복장애학생들에 대한 의료와 보조공학기기 지원도 확대한다. 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국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노틀담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병원, 복지관과 연계한 특수교육-치료지원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이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이 일상적인 케어와 위기상황 대응에 관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융수(부교육감) 교육감권한대행은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이 갖는 기본권으로서의 교육권을 보장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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