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메뉴 열기

허은실 시인 제8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

3월24일 김구용문학제에서 시상

18-02-14 09:47ㅣ 윤성문 기자 (intersin@hanmail.net)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링크 카카오스토리 메일 보내기 url


계간 리토피아(주간 장종권)가 주관하는 제8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가 허은실 시인(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문학동네 발행)으로 결정되었다. 
김구용시문학상은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독창적인 세계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새로운 시에 대한 실험정신이 가득한 등단 15년 이내의 시인이 발간한 시집 중 선정하고 있다. 시인 개인의 잠재적인 미래성 평가와 차세대 한국시단의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심사의 주요 기준이다. 


허은실 시인은 1975년 강원도 홍천 출생하고 서울시립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통해 등단,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문학동네)를 냈다. 심사위원들은 허은실의 작품에서 이 시인이 자라온 환경이라든지 가족사적인 관계, 토착적인 언어들을 동원하여 시로 만드는 능력을 높이 샀다. '요즘 젊은 시인들이 시가 좀 종족이나 환경 풍토 등과는 너무 거리가 먼 듯이 좀 들떠 있는 느낌이 드는 데 대한 노파심이 작용한 까닭도 있지만 허은실 시인의 시집 속에 좋은 시도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심사평을 했다.

김구용시문학상의 제1회 수상자는 권정일 시인, 제2회 수상자는 장이지 시인, 제3회 수상자는 김중일 시인, 제4회 수상자는 김성규 시인, 제5회 수상자는 김언 시인, 제6회 수상자는 남태식 시인, 제7회 수상자는 안명옥 시인이다. 상금은 300만원이다. 3월 24일 오후 5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하는 제8회 김구용문학제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제8회 리토피아문학상(수상자 안성덕 시인)과 제2회 아라작품상(수상자 권 순 시인)도 시상을 같이 한다. 축하공연도 있다.

김구용시문학상운영위원은 김동호(시인), 강우식(시인), 허형만(시인), 박찬성(시인), 장종권(시인), 구경옥(유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c)인천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링크 카카오스토리 메일 보내기 url
관련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