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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감 선거 ‘진보 1’ VS ‘보수 다자’구도 전망

진보에게 유리…보수 단일화 성사 가능성 주목

18-03-08 14:56ㅣ 이창열 기자 (retour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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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인천교육감 선거의 판세가 ‘진보 1’대 ‘보수 다자’ 구도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진보 진영 후보는 도성훈 동암중학교 전 교장과 임병구 인천예술고등학교 교사가 진보진영 ‘단일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도성훈 전 교장은 지난 달 28일 명예퇴직했고, 이달 5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임병구 교사는 단일후보로 선출되면 공직 사퇴 후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진보진영은 시민참여단 투표 60%와 여론조사 30%, 정책배심원단 투표 10%를 더해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 진보진영 단일 후보 최종 발표는 3월 12일에 나온다.

보수 단일후보를 추대하는 모임인 인천교육감단일화통합위원회(통합위)의 출마예정자는 뚜렷한 윤곽을 아직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달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한, 윤석진 인천교총 전 회장과 이재희 경인교대 전 총장, 김영태 인천시의회 전 교육위원장, 안경수 인천대 전 총장 등은 출마 여부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위는 이들 보수 후보군을 제외하고 전·현직 대학교수와 교육계 출신으로 5~6명의 출마예정자가 더 있다고 밝혔다.  

보수진영은 여론조사 50%와 회원투표 50%를 더해 오는 4월 9일 단일후보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진보와 보수의 진영논리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한 중도 그룹도 있다. 박융수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은 6일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교육계 한 인사는 “선거판세가 진보 단일 후보 대 보수 다자구도로 펼쳐지면 결국 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아직 뚜렷하지는 않지만 보수진영 후보들의 출마 가능성과 단일화 성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후보들의 분주한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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