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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시민행복 제1도시 만들 것” 재선 의지 밝혀

저서 2권 출판기념회... ‘현직’ 프리미엄 기반 7천여 명 지지자들 모여

18-03-09 17:10ㅣ 배영수 기자 (gig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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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출판기념회에서 인사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 ⓒ배영수
 

유정복 인천시장이 자신의 저서 ‘나그네는 길을 묻고 지도자는 길을 낸다’ 등 두 권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통해 인천시장 재선의지를 공식화했다.

유 시장은 9일 선학체육관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천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비전을 키워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것이 진정한 꿈”이라며 “경제적으로는 물론 시민행복 제1도시로 인천을 만들겠다”며 재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민경욱, 정유섭 등 같은 당 소속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 그리고 유 시장과는 초등학교 동기동창으로 알려진 한영실 전 숙명여대 총장, 탤런트 전원주씨 등 측근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직’이라는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만큼 유 시장과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시민들도 7천여 명(주최 측 추산치) 가량이 모이면서, 유 시장이 언론보도 등에서 나타난 여론조사를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보이기도 했다.
 
이날 유 시장은 자신의 저서와 인사말 등을 통해 지난 4년 간 재정위기 극복 및 자신의 임기 기간 동안 해결을 보고 있는 제3연륙교 건립 및 7호선 청라 연장,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루원시티 및 검단신도시 현안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자신의 공약이기도 했던 인천발 KTX의 착공 및 세계문자박물관과 해양박물관 등 국립시설과 시립미술관을 품은 뮤지엄파크 등을 강조하며 차후 선거에서 이러한 부분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분간은 ‘현직’의 유리함을 적극적으로 드러낼 것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이 9일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찾은 탤런트 전원주와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배영수

 
인천 동구 송림동 달동네에서 태어나고 송림초교 출신인 유 시장은 “22살에 행정고시에 합격 후 공직자로서 벌써 40년 인생을 살아왔다”면서 “4년 전 국회의원 및 장관 자리를 모두 내려놓게 하면서까지 나를 부른 곳이 고향 인천인 만큼 어린 시절 자유공원에서 서해바다를 바라보면 키웠던 꿈을 시민 행복으로 펼쳐 보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회의원 등 측근 외에 유 시장의 고교 후배로 매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 개그맨 김구라를 비롯해 박성광, 장도연, 컬투 등 유명 개그맨들과 배우 김보성, 가수 허각, 아나운서 최희 등 연예계 인물들이 영상으로 출판기념회의 영상 축전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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