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메뉴 열기

진보단일화 도성훈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천교육”

촛불교육감추진위, 단일후보 경선 결과 발표

18-03-12 15:22ㅣ 이창열 기자 (retour70@gmail.com)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링크 카카오스토리 메일 보내기 url



도성훈 동암중학교 전 교장이 오는 6·13 인천교육감선거에서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인천촛불교육감추진위원회(촛불교육감추진위)는 12일 오후 인천시교육청 중앙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촛불교육감추진위원회는 시민참여단 60%와 여론조사 30%, 정책배심원단 10%를 더해 단일 후보를 선출했다.

촛불교육감추진위에 따르면, 도성훈 전 교장은 시민참여단 투표에서 9400표를 얻었고, 여론조사 51.23%, 정책배심원단 투표에서 37%를 차지했다.

이번 경선에서 도성훈 전 교장과 맞섰던 임병구 인천예술고교 교사는 시민참여단 투표에서 8200표, 여론조사 48%, 정책배심원단 투표에서 63%를 득표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임병구 교사는 배심원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여론조사에서도 도성훈 전 교장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배점이 가장 큰 시민참여단 투표에서 주저앉았다.

단일 후보로 선출된 도성훈 전 교장과 임병구 교사의 전체 득표율은 각각 51.23% 대 48.76%로 박빙의 승부였다.

도성훈 전 교장은 ‘꿈이 있는 교실’과 ‘소통하는 학교’ ‘공정한 인천교육’을 교육비전으로 제시했다.

반면, 저조한 학생인권과 학교비정규직 처우, 신·원도심 교육격차심화, 학교폭력 등을 교육적폐로 지목했다.

도성훈 전 교장은 “촛불혁명의 완성은 교육혁명에서 비롯된다”며 “교육불평등, 학교폭력, 비인권적 학교문화, 부정부패를 청산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천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전 교장은 1960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부평남초등학교와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를 졸업했다. 중앙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1985년 성헌고(현 인제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2006년까지 전교조 인천지부장을 지냈다.




 

<저작권자(c)인천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링크 카카오스토리 메일 보내기 url
관련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