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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교육“

인천시교육청 ‘2018 인천수학교육 추진계획’

18-03-13 17:42ㅣ 이창열 기자 (retour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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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수학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내놓았다.

13일 인천시교육청의 ‘2018 인천수학교육 추진계획‘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8.1%와 중학생 18.1%, 고등학생의 23.5%가 수학학습을 포기한 이른바 ‘수포자’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수학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상급학교 진학 중심 교육으로 미래사회 인재 양성에 미흡하다“며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어려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교에 1개 이상의 수학동아리를 조직하고, 전통적인 동아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수학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수학나눔축제를 8월에 개최한다. 수학축전은 당일 대회에서 올해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이틀간 열리도록 1일을 더 연장했다.

수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내 수학탐구대회도 개최한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생 간(동학년 동료, 선후배 등) 수학멘토링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별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학교육 중심학고도 선정했다. 인천 서구에 있는 초등학교 1곳(완정초등학교)과 중학교 4곳(관교여중과 부평동중, 동인천중, 인천청담중), 고교 1곳(동인천고) 등 모두 6개 초·중·고교를 수학나눔 중심학교로 선정했다. 이들 중심학교는 수학교육의 허브역할을 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클리닉 표준화검사를 실시하고, 문제 있는 학생에게는 상담을 한다. 

수학과 교수학습·평가방법 개선으로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수학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도 늘린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지능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멀다“며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성공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수학학습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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