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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비서실장 등 4급 2명 사퇴

박종효 비서실장과 백응섭 소통담당관, 시장 후보 캠프 선발대 역할 후 출마할 듯

18-03-14 12:08ㅣ 김영빈 기자 (jalb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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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의 측근인 박종효 비서실장(별정 4급)과 백응섭 소통담당관(개방형 임기제 4급)이 사퇴한다.

 인천시는 박종효 비서실장과 백응섭 소통담당관이 시장 후보 선거 캠프를 꾸리기 위해 지난 12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신원조회 절차를 밟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중 신원조회가 끝나면 사직서를 수리할 방침이다.

 신원조회는 검찰, 경찰, 감사원, 행정안전부, 시 감사관실로부터 조사 대상이거나 징계처분을 요구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다.

 이들은 공직을 떠나 재선에 도전하는 유정복 시장 캠프의 선발대 역할을 맡기로 했는데 6.13지방선거 출마 여부도 주목된다.

 박종효 비서실장은 남동구청장, 백응섭 소통담당관은 동구청장에 뜻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상 ‘입후보 제한을 받는 자(공직자)의 사직’은 15일까지다.

 시는 이들의 자리를 일반직 공무원(4급)으로 채우기로 했는데 이날 오후 인사위위원회를 열어 4급 3명(직무대리 1명 별도), 5급 10명, 6급 9명, 7급 9명 등 31명의 승진을 의결하고 15일 인사 발령한다.

 새 비서실장과 소통담당관에 일반 공무원이 임명되는 것이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자유한국당의 후보 선출 과정을 거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며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별정 1급 상당)과 박제홍 시민소통협력관(지방전문임기제 가급, 2급 상당) 등도 유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공직에서 물러나 선거를 도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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