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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호, 인천대 일반 국립화 추진 정책 발표

"지역거점 국립대로 만들 것", 이정미 당대표 참석

18-04-17 15:05ㅣ 윤성문 기자 (pqyo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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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응호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이정미 당대표는 17일 '인천대학교 일반 국립화 및 지역거점국립대 육성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대가 정부의 책임으로 온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법인에서 일반 국립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천시민들의 자부심이 돼야 할 인천대가 법인화 후유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며 "교육부와 인천시의 책임전가로 학생들을 비롯한 학내구성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계 당국들이 손을 놓은 사이 인천대는 은행차입금 이자로만 158억원을 물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며 "대학의 재정위기는 부실교육환경으로 인해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법인이라는 이유로 800억 규모의 국립대 혁신지원 정책에서 제외되고, 시정부 간 분쟁이 지속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호흡은 물론 인재육성도 어려운 실정이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인천대가 지역 중심대학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천시-대학 간 협의를 통해 새로운 관학 협력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인천대 일반 국립대 전환을 공론화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 등과 협의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각당에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대학 공공성 강화정책으로 국립대학법이 추진되는 지금이 적기"라며 "인천대가 거점국립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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