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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8일부터 한국GM 피해업체 특례보증 시작

시와 신한은행 40억원 특별출연 통해 인천신보 500억원 특례보증, 신한은행 대출 실행

18-05-03 10:22ㅣ 김영빈 기자 (jalb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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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한국GM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500억원의 저금리 대출 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달 2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체결한 ‘한국GM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저금리 금융지원사업 업무협약(MOU)’에 따라 오는 8일부터 협력업체, 직·간접적 영향을 받은 피해업체, 한국GM 퇴직자 중 창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연리 3%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억원의 보증재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해 200억원의 특례보증에 나서는데 인천신보는 보증비율을 85%에서 최대 100%로 높이고 보증 수수료는 1.2%에서 1%로 0.2%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또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기간을 5일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하고 상환기간은 5년 이내에서 신청 업체가 선택토록 한다.

 이어 인천시 제1금고인 신한은행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면 이를 재원으로 11일부터 300억원의 대출을 추가 실시한다.

 시와 신한은행이 특별출연하는 40억원을 재원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이 500억원의 특례보증을 서고 신한은행이 500억원의 대출을 실행하는 것이다.

 대출을 받은 업체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대위변제(대신 갚음)하고 추심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시행으로 한국GM 협력업체와 피해업체, 한국GM을 퇴사하고 창업에 나선 분들이 자금난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GM 사태의 전개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면서 필요하다면 중장기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440-4227), 인천신용보증재단(1577-37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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