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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크루즈 여행 올해 인천항 첫 출항

6박 7일 일정, 230만원…인천항 크루즈 모항 허브 향한 항해

18-05-04 17:02ㅣ 이창열 기자 (retour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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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의 올해 첫 모항 크루즈가 항해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4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북쪽 인천항 임시크루즈부두에서 한국인 승객 2천825명을 태운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가 6박 7일 일정으로 인천항을 출항했다고 밝혔다. 

<인천in>은 첫 크루즈에 승선한 양진채 작가(인천in '소설로 읽는 인천' 연재중) 의 크루즈 여행기를 연재할 예정이다.

세레나호는 이탈리아선사 코스타 크루즈 소속 선박으로 길이 290m, 폭 35.5m 규모의 11만4천톤급 중대형 크루즈다.

세레나호는 이날부터 일본 남쪽의 휴양지인 오키나아와 이시가키를 거쳐, 대만 타이페이를 돌아 10일 오전 부산항에 귀항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들르는 곳마다 현지 기후와 문화, 상품을 즐기는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행 경비는 230만원이다.

모항은 승객을 태우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크루즈선이 처음 승객을 태우는 항만을 의미한다. 여행일정 중에 들르는 일반 기항항만보다 배와 여객을 많이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상을 높게 평가받는다.

세레나호의 인천항 모항 취항은 2019년 크루즈 전용부두와 전용 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있는 IPA와 10년 가량 전세권 운영을 통해 크루즈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온 롯데관광개발(주)이 손을 잡으면서 이뤄졌다.

롯데관광개발은 세레나호의 이번 운항을 수도권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크루즈 관광시장을 보유한 인천항의 메리트를 살린 상품의 흥행성을 확인하고, 향후 시장을 공략하고 확장할 시사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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