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메뉴 열기

디아스포라 영화제 ‘준비 한창’

아트플랫폼 일대 천막극장 및 광장 조성 준비작업

18-05-15 14:39ㅣ 배영수 기자 (gigger@naver.com)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링크 카카오스토리 메일 보내기 url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위해 조성되고 있는 임시 천막극장의 공사 현장. ⓒ배영수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리는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앞두고 주최 측인 인천영상위원회가 막바지 작업에 분주하다.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앞둔 현재 임시 천막극장과 대불호텔 내 3층 임시극장 등 상영관을 늘리고 총 65편의 문화다양성 주제의 영화를 상영하기 위한 막바지 기반작업이 한창이다.
 
올해로 6회째인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영상위 주관 하에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에 배우 조민수와 최근 SBS에서 독립해 프리 선언을 한 바 있는 김환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선정됐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최고의 배우이자 지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조민수의 등장은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부분 중 하나다.
 



배우 조민수(사진 좌측)와 김환 아나운서.


 
또 그간 영화 ‘Mr.로빈 꼬시기’, ‘스물’ 등 다수 영화의 O.S.T에 참여했고 독집 음반도 여러 장 발표했던 아 카펠라 그룹 ‘스윗 소로우’가 개막공연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음악 그룹임에도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에서 객원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었을 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도 상당하다는 것이 영상위 측 설명이다.
 
한편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주거’라는 삶의 기본 조건조차 확보할 수 없는 이 땅의 수많은 청년 세대와 이주민의 현실, 그리고 타자를 향한 차별과 혐오의 결과를 담담하게 그려낸 최병권 감독의 ‘복덕방’이 상영되는데, 최병권 감독과 배우 윤미경, 브레넌 클리브렌드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동시대 사회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작품들을 연출하며 칸 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마하마트 살레하룬이 ‘프랑스에서의 한 철’로 영화제를 찾는다.
 
또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상영돼 큰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엠파이어 오브 더스트’의 감독 브람 반 파에센이 신작 ‘이방인’의 상영일에 맞춰 내한한다. 난민 문제에 대한 우리의 사유를 확장할 수 있는 작품 ‘폴이 바다를 건널 때’의 감독 제이콥 프레우스 등이 영화제 기간에 직접 방문한다.
 
영화 ‘바라나시’의 주인공이자 인도를 대표하는 배우로 ‘국내 개봉된 바도 있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주인공 아딜 후세인 역시 직접 영화제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아스포라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사전 신청이 필요한 부대 프로그램들도 있는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서 할 수 있다.
 
* 문의 : 디아스포라영화제 사무국 (diasporaff@gmail.com, 032-435-7172)

 

<저작권자(c)인천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링크 카카오스토리 메일 보내기 url
관련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