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메뉴 열기

4회째 맞는 평화창작가요제

‘불어라 평화의 바람, 부르자 평화의 노래’ 주제

18-05-15 15:37ㅣ 배영수 기자 (gigger@naver.com)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링크 카카오스토리 메일 보내기 url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이하 가요제)가 오는 10월 6일(토) 개최를 예정한 가운데 다음 달부터 창작곡 접수를 시작하는 등 준비 작업을 본격화한다.
 
15일 가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노래를 발굴해 확산시킴으로써 ‘남북교류협력의 중심도시’, ‘국제적인 평화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기획된 가요제를 앞두고 고무돼있다.
 
주최 측이 올해 가요제를 앞두고 기대하는 부분은 최근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인천은 서해5도까지 관할하며 분단국가의 접경지역을 둔 전국 유일의 광역시이자, 연평도 포격사건 및 천안함 침몰사건 등이 발생할 정도로 한반도에서 가장 아픔을 많이 겪은 지역으로 지적돼 왔다.
 
가요제 측은 “평화가 필요한 인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평화의 노래를 발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가요제를 계기로 평화가 단지 전쟁의 반대말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평화, 가족의 평화, 학교에서의 평화, 회사에서의 평화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북 훈풍 분위기를 타고 가요제 개최 예정 시기를 ‘10.4 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는 평화주간 행사와 함께 펼쳐지는 때로 잡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펼쳐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요제 측은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를 참가곡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참가를 원하는 뮤지션들의 창작곡들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팀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가 제공하겠다는 취지 하에,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창작곡이라면 프로, 아마추어, 나이, 국적, 장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ic-peaceson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웹하드) 또는 우편(인천광역시 남구 참외전로 288-6 숭의평화창작공간 2동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곡 접수가 끝나면 음원 및 서류심사를 통해 25팀 내외를 선정하고, 오는 8월 18일 치러질 공개오디션을 거쳐 10월 6일 본선무대에 오를 10팀을 선정하게 된다. 본선에 오른 곡들은 국민 애창곡으로 불릴 수 있도록 음반제작과 온라인 음원을 통해 전국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가요제 측은 “공개오디션과 본선에서 시민심사단(공개오디션 100인, 본선 300인)을 구성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며 “이 역시 노래를 사랑하고 듣는 걸 좋아하면 누구나 심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본선 당일 전문심사위원과 시민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500만원) 1팀, 대중상(300만원) 1팀, 예술상(300만원) 1팀, 장려상(100만원) 7팀을 시상한다.
 
한편 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한다.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본부, 시사인천, 평양겨레하나치과사업본부는 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문의 :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 010-6663-8017

 

<저작권자(c)인천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링크 카카오스토리 메일 보내기 url
관련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