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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3명 소재 미확인

시교육청 경찰에 안전 확인 요청…“끝까지 확인”

19-01-29 15:22ㅣ 이창열 기자 (retour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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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지역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은 미취학 아동 가운데 3명의 소재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2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전체 254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이달 초에 실시한 예비소집에 불참한 미취학 아동은 모두 1천994명이었다. 올해 취학 예정 아동 수는 2만9천35명이다.

시교육청은 지역교육청과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서 이날 현재까지 1천991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다.

하지만, 3명은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다. 소재 미확인 아동이 있는 지역교육청별로 보면, 남·동·서부지역교육청 각 1명씩이다.

당초 소재 미확인 아동은 22명이었다. 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20명을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입국기록과 경찰 수사를 통해 17명의 소재를 확인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출국사실이 확인됐다.

시교육청이 경찰의 협조를 얻어 미취학 아동의 소재 확인에 나서는 이유는 지난 2015년 연수구 선학동에서 발생했던 일명 ‘슈퍼 맨발 소녀’ 사건 이후다.

당시 이 소녀는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가지 못하고, 장기간 아동학대를 당했던 모습으로 동네 슈퍼마켓에 나타나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자를 파악하면서 혹시나 아동학대를 받고 있을 수 있는 아동들에 대한 점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나머지 3명에 대한 소재 파악도 끝까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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