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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류사업 전면 재검토-송도 맥주축제서 일본 맥주 판금

시, 공무원 해외연수 국가서 제외하고 우호 도시 초청계획도 철회

19-08-07 16:29ㅣ 윤성문 기자 (pqyo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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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부평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경제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인천시가 일본과의 교류사업을 전면 개검토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일본과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의 일본 교류사업을 재검토해 단게적으로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공무원 해외연수에서 일본을 제외하기로 했다.

또, 10월15일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기타큐슈·고베·요코하마 등 자매우호 도시 초청 계획을 철회했다.

현재 예정돼 있는 이외의 교류사업에 대해서도 중단하는 데 무게를 두고 중단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3∼3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송도맥주축제 행사장에서는 일본 맥주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지속해서 이어온 문화예술 교류와 청소년 상호교류 사업은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9~11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록페스테벌에서 일본 록밴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에정이다.

또 오는 9~12일 고베 청소년 10여명이 인천 가정에서 3박4일간 지내며 교류하는 인천-고베 홈스테이 교류도 계획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은 "앞으로 일본과의 교류사업은 정부 지침 및 시민 정서를 고려해 줄여나갈 방침"이라며 "법규에 어긋나지 않는 한 가급적 시민 정서에 부합하는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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