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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루스의 요람, 음악도시 부평의 축제"

제1회 애스컴블루페스티벌, 27일 부평공원서 열려

19-09-18 09:03ㅣ 윤종환 기자 (un241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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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ASCOM BLUES FESTIVAL)이 오는 27일(금) 부평공원(부평역 인근)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은 부평에 주둔한 미군수지원사령부(애스컴시티)에서 한국인 뮤지션들이 블루스를 연주했던 것을 근거로, 부평이 한국 블루스 리듬의 진원지라는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축제를 통해 세계 최초 음악길 ‘부평대중음악둘레길’ 조성을 기념하고 27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23회 ‘부평풍물대축제’ 성공을 기원한다.  

이날 행사는 신촌블루스와 김목경밴드, 정유천블루스밴드 등, 블루스 장르의 음악 그룹들이 참여해 무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시에 ‘부평 신촌·삼릉=음악인마을이다’ 마을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부평이 음악도시로 나아가는 중심 장소가 부평 신촌과 삼릉임을 시민들과 공감하기 위한 연계행사다. 
 
이날 무대에선, 부평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창작소 지금’이 음악극 ‘부평. 애(愛), 노래’를 펼친다. 음악극은 1950년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애스컴시티(미군수지원사령부) 중심으로 부평 신촌, 삼릉에서 활동한 대중음악인들이 당시 미군클럽에서 연주한 곡들을 함께 노래하고 표현한 것이다.

인천 부평에서 대중음악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도 무대에 올라, 부평대중음악 선배들을 기억하는 공연을 펼친다. 인천 부평 청소년들로 구성된 ‘올스타주니어빅밴드’, 인천 출신 재즈 밴드 ‘솔라밴드(ft 남진우)’, 인천지역 인디밴드 ‘예술빙자사기단’이 무대에 오른다.






제1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한국 밴드 꿈,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거닐다’의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열린다.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 이장열 총감독은 “부평이 한국대중음악 중심지였음은 역사로 기록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세계에서 최초로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한 부평대중음악둘레길을 조성했다. 제1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은 민간 차원에서 부평을 음악도시로 계속 밀고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 표현이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애스컴시티(www.ascomcity.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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