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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미추홀콜센터 악성 전화민원에 강력 대응

7일부터 '상담사 보호를 위한 운영지침' 시행, 악성민원인은 고소·고발까지 검토

19-10-06 13:04ㅣ 김영빈 기자 (jalb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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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미추홀콜센터 모습 <사이트 캡쳐>

 

인천시가 120미추홀센터 상담사 보호를 위해 악성·강성 민원전화에 강력 대응한다.

시는 7일부터 ‘120미추홀센터 상담사 보호를 위한 운영지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침은 성희롱이나 언어폭력 등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감정노동자인 120미추홀센터 상담사들이 1단계로 경고 후 전화를 끊을 수 있도록 했다.

악성 전화민원인들은 2단계로 악성 민원인 등록, 3단계로 24시간 이용 정지, 4단계로 법적 고소·고발(월 3회 이상 재발)될 수 있다.

강성민원(민원요지불명, 반복·억지민원, 장시간 통화, 상습 강요민원)은 1단계 경고 후 통화 종료, 2단계 강성민원인 등록, 3단계 24시간 이용 정지(재발 시 반복 정지)로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정부 정책에 맞춰 120미추홀콜센터 상담사 보호지침을 마련했다”며 “상담사들의 인권보장을 위해 악성민원인들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하겠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는 더욱 친절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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