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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인천경제청장에 이원재 전 행복도시청장

행시 출신 정통 행정관료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경제자유구역 도약에 힘쓸 것"

19-07-10 16:30ㅣ 김영빈 기자 (jalb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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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은 이원재 신임 인천경제청장 (사진 왼쪽).


신임 인천경제청장에 이원재(54)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이 임명됐다.

인천시는 10일 이원재 전 행복도시청장을 제6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이 청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협의를 거쳤다.

이 청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을 시작해 건설교통부 행정관리담당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주택정책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을 지낸 정통 관료다.

그는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영국 요크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

개방형 직위 지방관리관(1급)인 인천경제청장의 임기는 3년이며 최초 임용기간을 포함해 5년의 범위에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경제청이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를 향해 나가는 조직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주길 기대한다”며 “특히 송도·청라·영종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치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붉은 수돗물 사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간단한 상견례만 가진 후 직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삼고 도약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와 기업유치 및 인재양성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청라 시티타워 건립과 제3연육교 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 등 진행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며 “이 모든 과정에서 늘 경청하는 자세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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