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 검단지점을 새로 개설해 오는 4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검단지점은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출구 인근 검단수한방병원(서구 완정로 147) 2층에 개설됐으며, 4월 1일 업무 개시에 앞서 지난 27일 개점식을 가졌다고 인천신용재단이 28일 밝혔다.
검단지점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가 조성돼 이용 시민들은 일을 보며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전무수 인천신용재단 이사장은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급증하는 검단 주민들의 보증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 검단지점을 개설했다"며 "검단 및 강화지역 소상공인들이 검단지점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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